“19세 소녀”…SM 신인 걸그룹 에스파, '첫 번째 멤버' 공개됐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서 데뷔하는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 첫 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SM은 27일 0시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에스파 멤버 윈터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금발머리 소녀가 담겼다. 청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윈터는 올해 나이 만 19세의 한국인 멤버다. 소속사에 따르면 뛰어난 보컬과 댄서 실력을 겸비한 멤버라고 한다.

에스파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획기적이고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궁금증과 기대감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2014년 데뷔한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에 SM에서 데뷔하는 걸그룹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