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했던 스트리머가 향년 31세 꽃다운 나이에 사망했습니다” (전문)
2020-10-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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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가슴 철렁하게 만든 스트리머 사망 소식
유족이 사망 사실 알려, 네티즌들 추모 댓글 이어져
트위치 스트리머로 활동하던 '챠밍맨(김참)'이 향년 31세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챠밍맨 사망은 그의 유가족이 SNS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챠밍맨 유가족은 지난 25일 챠밍맨 인스타그램으로 "안녕하세요. 챠밍맨의 가족입니다. 조문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이가 좀 더 편히 쉴 수 있는 곳으로 안장했으니 추모해주실 분들은 언제든지 추모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챠밍맨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챠밍맨 유가족은 경기도 파주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에 안장된 챠밍맨 유골함 사진 등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댓글로 챠밍맨 사망을 애도했다.
챠밍맨은 지난 20일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가족은 챠밍맨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밝히지 않았지만 건강 악화로 추정되고 있다.
챠밍맨은 지난 5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1월을 기점으로 적혈구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 몸이 많이 안 좋다가 지금은 완쾌했습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기간이 지나고 회복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챠밍맨 유가족이 올린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챠밍맨의가족입니다.
조문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이가 좀더 편히쉴수 있는 곳으로 안장 하였으니
추모해주실 분들은 언제든지 추모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챠밍맨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신승리관 1관 가동 Q구역 6단 7열
*추모시간은 09시부터 16시30분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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