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이폰은 버린 거야?"… 최근에 포착된 이재용 딸(이건희 손녀)의 스마트폰
2020-10-26 15:33
add remove print link
한때 '아빠 경쟁회사 휴대폰 쓰는 딸'로 유명했던 이원주양
누리꾼들 "이제 아빠네 회사 휴대폰으로 바꿨나 보다" 반응
지난 25일 향년 78세로 별세한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례식이 치러지는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 딸이 사용 중인 스마트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에펨코리아, 더쿠, 클리앙, MLBPARK 등 국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재용 딸 스마트폰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 부회장의 딸 이원주(16)양의 사진이 첨부돼 있다.
사진 속 이양은 지인과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녀의 손에 들려 있는 스마트폰에 주목하고 있다.
해당 스마트폰의 기종은 삼성 갤럭시20 모델의 '클라우드 블루' 색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이제는 아이폰 안 쓰는 것이냐” “아빠네 회사 휴대폰으로 바꿨나 보다” “스마트폰이 여러 대일수도 있다” “아빠를 닮았다” “미모가 뛰어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남겼다.
누리꾼들이 이같은 반응을 보인 이유는 이양이 예전 자신의 SNS에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린 적이 있기 때문이다. 해당 사진은 당시 ‘아빠네 경쟁회사 휴대폰 쓰는 이재용 딸’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곳곳에 퍼진 바 있다.
한편 이양은 지난 25일 아버지, 오빠 이지호(20)군과 함께 이 회장 빈소인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이양이 취재진 앞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사실상 처음이었기 때문에 이날 취재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