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작정했습니다… 내일(24일)은 하루종일 이 회사의 제품만 팝니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오는 24일 다이슨 인기 가전을 모아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방송하는 ‘다이슨 원데이’ 행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이슨에 어울리는 전문 매장 콘셉트의 방송 무대를 제작했다. 방송 하루 동안 총 1400만원 상당의 역대급 경품을 지급한다.

다이슨은 기능성을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 실제 오프라인 매장에도 있는 LEC 스크린을 방송 무대에 설치했다. 쇼호스트가 제품 기능 설명을 진행하는 동시에 대형 LEC 스크린을 통해서는 집안 등 실제 환경에서의 사용 방법을 보여준다.

24일 하루 동안 방송으로 다이슨 제품을 구매한 다섯 명을 추첨해 다이슨 가습공기청정기(PH02)를 증정한다. 각 방송 별로 구매고객 네 명씩 추첨해 방송 본 상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최신 청소기 모델 디지털 슬림 플러피 플러스가 있다. 24일 오후 4시 25분에 방영하는 이 제품은 1.9㎏ 무게로 이전 모델 V11 대비 중량과 부피가 줄었다. 창문틈새 등 좁은 장소를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89만 9000원인데 무이자 24개월까지 할부 가능하다. 방송 중에만 일시불 구매 시 5만원 할인 혜택이 있다.

다이슨에어랩 볼륨앤쉐이프는 24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한다. 종합 헤어스타일링 세트인 다이슨에어랩 컴플리트에서 사용빈도 높은 툴만 추려서 구성한 제품으로 볼륨 브러시, 드라이어, 배럴, 본체로 구성했다. 53만 9000원에 무이자 12개월까지 가능하다. 방송 중에 일시불 구매하면 3만 원 할인 혜택이 있다.

오후 2시 50분에는 다이슨 슈퍼소닉(HD03) 드라이어를 판매한다.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열을 제어해 주기 때문에 모발 열손상이 최소화된있다. 방송에서 24개월 무이자 할부 구매 가능하며, 일시불 결제 시 3만 원이 즉시 할인된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디자인과 성능을 실제 확인하고 구매하던 프리미엄 가전도 비대면 쇼핑이 확산되며 문의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TV를 통해서도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상품 기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생생한 방송을 제작할 계획”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