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 시각(22일) 난데없는 루머 휩싸인 여배우 (+해명)
2020-10-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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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A씨, 한 고급 아파트 주차장에 기름 흘리고 방치해 입주민 다치게 해
보도 이후 온라인상에 연예인 A씨가 배우 박선영이라는 추측성 글 올라와 확산

배우 박선영 측이 식용유 여배우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22일 박선영 소속사 측은 "박선영은 사건 당사자가 아니다. 박선영은 (사건이 일어난) 성동구가 아닌 서초구에서만 10년 가까이 살았는데 왜 이 사건에 이름이 언급되는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로톡뉴스는 연예인 A씨가 서울 성동구 한 고급 아파트 주차장에 기름을 흘리고 방치해 입주민을 다치게 했다고 보도했다.

기름에 미끄러져 넘어진 입주민은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고, A씨는 과실치상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보도 이후 온라인에서는 연예인 A씨가 배우 박선영이라는 추측성 글이 올라와 확산됐다. '주차장 식용유 연예인', '박선영 식용유'라는 연관 검색어까지 등장하며 논란이 일었다. 박선영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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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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