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품 싹 뺀다던 '아이폰 12', 수리 비용이 더 비싸졌습니다”
2020-10-2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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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아이폰 12' 수리 가격
'아이폰 12', 전작 '아이폰 11'보다 수리 비용 인상
새롭게 출시된 '아이폰 12' 수리 비용이 전작(아이폰 11)보다 인상됐다.

지난 20일 애플 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에 아이폰 12와 아이폰 12 프로의 수리 비용을 공개했다.

먼저 메인보드와 카메라, 뒷면 유리 등이 고장 났을 경우 수리 비용은 '아이폰 12' 기준 56만 4천 원, '아이폰 12 프로'는 70만 4천 원이다. 이는 전작 '아이폰 11' 보다 약 3만 6천 원 인상됐다.

이어 액정 파손 시 교체 비용은 두 모델 동일하게 36만 3천 원으로 '아이폰 12'의 경우 OLED 패널이 탑재되며 전작(26만 4천 원)보다 9만 9천 원이나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배터리 교체 비용은 두 모델 모두 8만 8천 원으로 전작과 같으며 애플케어플러스에 가입했을 경우에는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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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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