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몰카로 잘나가던 유튜버, 갑자기 '노출 영상' 올렸다

2020-10-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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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였던 25살
유튜버 이라경, 가슴으로 몰카 찍어

'할아버지 몰카'로 유명한 유튜버가 놀라운 영상을 공개했다.

이라경 인스타그램
이라경 인스타그램

지난 18일 유튜버 이라경은 '합성 아님! 가슴 수술 후 반응 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썸네일 속 그는 큰 가슴을 노출하고 있다.

이하 유튜브 '이라이라경 ravely'
이하 유튜브 '이라이라경 ravely'

그는 합성이 아니란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진짜 가슴 수술을 받은 것도 아니었다. 이라경은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가슴 모형을 몸에 차고 가족들을 만났다.

이라경은 가장 먼저 할아버지를 '몰카 대상'으로 정했다. 그는 할아버지 앞에서 후드 지퍼를 내렸다. 깜짝 놀란 할아버지는 바로 뒤로 물러나셨다.

이라경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가짜 가슴'을 마구 흔들었다. 그는 격렬한 춤을 추며 할아버지를 놀렸다. 할아버지는 심각한 표정으로 손녀를 걱정스럽게 쳐다봤다.

다음 타깃은 할머니와 삼촌이었다. 할머니는 미동도 없이 손녀를 지켜보다 아무렇지 않은 듯 나가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삼촌은 너무 당황해 말을 잇지 못했다.

유튜브 '이라이라경 ravely' 커뮤니티 게시판
유튜브 '이라이라경 ravely' 커뮤니티 게시판

이라경은 "(이 보형물이) 생각보다 너무 무거웠다. 땀이 엄청났다"며 "평소에도 할아버지, 할머니랑 장난을 많이 친다"고 후기를 전했다. 댓글 창에는 재밌다는 반응도 많았지만 "진짜 행복해 보인다..."는 왠지 뭉클한 말도 등장했다.

이라경 인스타그램
이라경 인스타그램
유튜브, '이라이라경 ravely'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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