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소득 직업' 4위는 변리사, 3위는 회계사, 2위는 변호사, 1위는 바로…

2020-10-20 17:00

add remove print link

전문직 개인사업자 업종별 종합소득 신고 자료 분석
개인용도 물품도 경비처리 잦아 실질소득 더 높을듯

글과 관련 없는 픽사베이 자료사진입니다.
글과 관련 없는 픽사베이 자료사진입니다.
의사와 치과의사가 한 해 평균 2억원이 넘는 돈을 버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세청이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전문직 개인사업자의 업종별 종합소득 신고 자료에 이 같은 통계가 나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업의 2018년 귀속분 신고 인원은 7만2715명이고 이들이 신고한 사업소득은 총 16조4639억원이었다. 1인당 평균 2억2640만원이다.

의료업 사업자는 의사(의원), 치과의사(치과의원), 한의사(한의원)다.

다음으로 1인당 사업소득이 많은 전문직은 변호사였다. 이들은 평균 1억1580만원을 신고했다.

회계사가 평균 9830만원으로 3위, 변리사가 평균 7920만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종합소득의 사업소득금액은 매출 총액이 아니라 종합소득의 사업수입금액(매출)에서 필요경비를 차감한 금액이다.

전문직 개인사업자는 개인 용도로 구매한 물품과 서비스도 경비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은 까닭에 의사들의 실질적인 사업소득은 신고한 것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의료업 사업자가 신고한 사업수입금액은 1인당 평균 8억원에 이른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