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 '기묘한 이야기' 핀 울프하드...알고보니 서로 '이것' 주고받던 사이
2020-10-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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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마이크 역 핀 울프하드, 블랙핑크에 '사랑해'
2002년 태생 배우, 평소 블랙핑크와 한국 영화에 애정 표시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의 주연 마이크 역으로 유명한 배우 핀 울프하드가 블랙핑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핀 울프하드는 1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블랙핑크 멤버들로부터 선물 받은 첫 정규앨범 디 앨범(THE ALBUM)을 인증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각자 사인과 함께 to Finn(핀에게)라는 문구도 잊지 않았다.
핀 울프하드는 블랙핑크 월드투어 기념 모노폴리 보드게임도 함께 인증했다. 그는 "덕분에 금요일 밤은 편안해" "내가 어디에 도착했는지 맞춰봐"라면서 게임을 즐겼다. 그러면서 지난 14일 공개된 블랙핑크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에 대한 축하 인사도 전했다.
핀 울프하드는 평소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케이팝과 한국 영화 등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다고 밝혀왔다. 2018년에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기묘한 이야기'의 팬이라고 고백한 제니를 지목해 기묘한 이야기 굿즈를 모아 전달하기도 했다.
2013년에 데뷔한 핀 울프하드는 '기묘한 이야기' 외에도 영화 '그것' 시리즈로도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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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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