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발음 무슨 일이냐...” 방송 후 난리 난 박보검 연기 (영상)

박보검이 완벽한 영어 연기로 주목받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청춘기록'에서 사혜준(박보검 분) 동성 스캔들 위기 속에서도 세계적인 거장 제임스 감독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임스 감독을 만난 사혜준은 유창한 영어 실력과 함께 작품에 대한 남다른 평가로 감독을 사로잡았다. 사혜준은 "감독님 작품 중에서 아일랜드 타운을 제일 좋아한다"고 말했고 제임스 감독은 "어떤 점이 좋았냐"고 물었다.

사혜준은 "인간이란 무엇인가,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런 기본적인 질문을 주제 의식에 자연스럽게 녹여 무엇이 주제인지 드러내지 않아서 좋았다"며 영어로 답했다.

이런 박보검의 연기는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혜준이 영어 발음 무슨 일?", "혜준이 잡아라 짤리고 카페에서 영어 공부하는 거 보여준 이유가 있었다", "이게 바로 월클인가", "박보검 영어도 잘해"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