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가족까지…이근이 끝까지 숨겼던 '결혼' 사진, 공개됐다
2020-10-1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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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이 작전상 기밀이라고 숨겼던 배우자 여부
결혼식 사진 공개한 가로세로연구소
이근 예비역 대위의 배우자 존재가 공개됐다.
12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채널에서 활동 중인 김용호 연예부 출신 기자는 이근에게 배우자가 있다고 폭로했다. 대법원 등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2월 이근에게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고지서를 보내자 동거인인 배우자가 받았다고 표기 돼 있다.
김용호는 "이근이 결혼 여부에 대해 공개를 하지 않았지만 유부남이고, 아내가 있으며, 이혼을 하지 않았다"라며 결혼식 사진으로 추정되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그는 이근의 성범죄 사건 판결문도 아내가 받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근은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결혼 여부는 비공개다"라고 밝혔다. 그는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다. UDT 활동 이력이 있기 때문에 가족에 대한 공개는 하지 않는 게 좋다. 예전에 했던 작전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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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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