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와 임창정 사이 '빨간 건' 뭐죠...?” 아는 형님 예고편에 의문점 발견됐다 (영상)

JTBC '아는형님'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간' 가수가 출연한다.

JTBC '아는형님'은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학생을 공개했다. 4년 만에 재출연하는 제시와 임창정, 그리고 개그우먼 신봉선의 부캐 '캡사이신'이 다음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캡사이신'은 붉은 드레스에 장갑, 챙이 넓은 모자로 얼굴을 모두 가린 채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신인 가수로서 처음 나와 떨린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실제 신봉선은 지난해 10월 '셀럽파이브'로 아는형님에 나왔지만 '캡사이신'으로는 첫 출연이다. 부캐 세계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신봉선에 제시와 임창정은 웃음을 터트렸다.

신봉선은 스파이시 발라더 '캡사이신'으로 변신했다. 그는 지난 8월 신곡 '매운 사랑' 발매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말하기 전까지는 사람 아니고 그냥 구조물인줄...", "가운데 사람 인식하기까지 오래 걸렸다ㅋㅋㅋ", "저 매운빨간맛은 누구...?" ,"신봉선 저러면 얼굴 안 나오는데 괜찮냐고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봉선, 제시, 임창정이 출연하는 JTBC '아는형님' 260화는 10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