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들은 컴퓨터 할 때 'ㅁ+한자' 대신 '이걸' 쓴다고요?”

2020-10-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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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이모티콘 사용법으로 보는 세대 차이
요즘 젊은 사람들이 쓴다는 이모지 창

컴퓨터에서 이모티콘을 쓸 때 단축키 사용법으로 세대 차이가 구분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모티콘 사용법으로 보는 세대차이라며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사용법 2가지가 올라왔다.

윈도우 이모티콘 창
윈도우 이모티콘 창

먼저 우리가 아는 컴퓨터에서 이모티콘을 쓰는 방법은 'ㅁ + 한자'다. 이 단축키는 '#, &, ♥' 등 워드나 한글에서 쓰는 문자표 형식의 이모티콘이 나온다.

윈도우 이모지 창
윈도우 이모지 창

하지만 요즘 사람들이 쓰는 컴퓨터 이모티콘 단축키는 '윈도우 + 마침표(.)'다. 해당 단축키를 누르면 '이모지'라는 창이 뜨면서 형형색색의 표정, 손동작 등의 이모티콘이 등장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금까지 'ㅁ+한자' 방법만 써왔다며 너무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한 네티즌은 요즘 10대 학생들이 '이모티콘'이 아닌 '이모지'라는 말을 쓴다고 전했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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