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이 방탄소년단 노래 듣다 “충격받았다”고 밝힌 이유 (영상)
2020-10-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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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이 콕 짚어서 언급한 파트
방탄소년단 지민 음색에 빠진 이수현
악뮤(AKMU) 이수현이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 음색에 충격받았다고 밝혔다.
이수현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이수현은 비즈 만들기를 하며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Dynamite(다이너마이트)'를 들으며 팬들과 근황 토크를 하던 중 "이 부분 있잖아요. 저 이 목소리 듣고 '순간 진짜 어? 이 목소리 뭐야?' 이랬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마 이 분이 지민 선배님 같은데 진짜 충격 먹었다"며 "너무 유니크해서 진짜 깜짝 놀랐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수현이 지목한 부분은 '다이너마이트'의 후렴부에서 지민이 부르는 'Dynnnnnanana eh Light it up like dynamite' 파트다.
이 부분은 뮤직비디오가 처음 공개됐을 당시 간드러지면서도 맑은 지민의 음색과 청재킷을 벗으며 춤을 추는 모습 등으로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이수현 영상을 접한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의 누리꾼들은 "둘 다 내가 좋아하는 음색이다", "이 부분 내 최애 파트임", "나도 여기 진짜 많이 들었는데", "수현이가 부른 것도 좋다", "맞아 지민 음색 특이하더라", "공감 처음 들었을 때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