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김광규가 '진짜 늦었다'고 생각한 나이
2020-10-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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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회원들 경악하게 만든 답변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진짜 늦었다고 생각하는 나이에 대해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7년 만에 다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광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여전히 혼자인 일상을 공개했다.
육중완은 김광규에게 "혼자 사시는 분들이 많은데 언제가 제일 고비냐. 늦었다 싶을 때가 있지 않냐"고 질문했다.



김광규는 "마흔 전까지는 괜찮다. 마흔 넘어가는 순간 조금 방심하면 마흔다섯이 된다. 마흔다섯이 되는 순간 늦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그다음 단계가 있다. 50세가 되면 끝났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경악한 무지개 회원들은 "이거 추석에 내보내면 안 된다", "온 가족이 보는데", "50세 되신 노총각분들 다 고개 숙이셨다" 등 반응을 보였다.



김광규는 "나 혼자 산다. 모르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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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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