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엄마 견미리 vs 악플러' 전말 모두 공개했다

2020-10-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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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누구니?” 댓글로 난리 났던 견미리-이유비 모녀
'라디오스타' 통해 이유비의 10년 모두 공개

배우 이유비가 엄마 견미리가 악플러와 SNS에서 맞섰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추석을 맞이해 가족 같은 케미를 자랑하는 백일섭, 이유비, 성동일, 김희원과 함께하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라스'만 같아라' 특집으로 꾸며졌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이날 데뷔 10년 차인 이유비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핫하게 만들었던 '스웨그 미리' 비화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얼굴만 예쁜 사람이었네. 안타깝다"라고 악플이 달렸다. 그러자 엄마 견미리가 등장, 해당 악플에 "너 누구니?"라고 맞대응을 해 화제를 모았다.

네이버TV, MBC '라디오스타'

이에 이유비는 "엄마가 SNS를 하고싶다고 해서 내가 만들어줬다"며 "그런데 계속 내 인스타그램을 염탐하셨는데 결국 사고를 치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괜히 댓글을 달아서 기사가 많이 났다"며 곤란했다는 뉘앙스로 말하자 안영미는 "난 너무 부럽다. 엄마가 화도 내주고 얼마나 좋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유비와 엄마 견미리  / 이유비 인스타그램
이유비와 엄마 견미리 / 이유비 인스타그램

이 외에도 이유비는 엄마는 몰랐던 배우 데뷔와 동생 이다인과의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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