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네고왕으로 반응 폭발한 '피자 업체', 결국 사과했다
2020-09-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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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마비됐던 네고왕 피자가게
네고왕에서 이벤트 진행한 피자가게
네고왕 프로모션으로 서버가 마비된 '반올림 피자샵'이 프로모션 내용을 변경했다.
24일 반올림 피자샵은 "선착순이라는 점으로 몰려드는 트래픽 과부하와 매장마다 주문 가능한 수량이 있으나 동시간대에 주문이 몰리는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프로모션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반올림 피자샵은 "이런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네고왕포텐피자의 판매채널을 다음가 같이 변경한다"고 밝혔다.
판매채널은 위메프로 변경되며 매일 오전 자사앱에서 판매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된다.
판매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며 하루에 5000판을 판매한다. 판매 상품은 네고왕 포텐피자(13900원), 네고왕 포텐세트(14900원)이며 각각 수량은 2500개다.
1인당 1개씩 주문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90일이이며 오는 29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앞서 반올림 피자샵은 네고왕에서 앱과 홈페이지에서 10일간 포텐피자와 포텐세트를 하루 5000판 한정으로 할인 판매하는 공약을 걸었다.
방송이후 반올림 피자샵은 주문자 폭주로 홈페이지와 앱이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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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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