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일진 랩'으로 확 뜬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익 공개했다

2020-09-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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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 얻은 유튜버 산범
'고딩 일진 랩'으로 2000만 원 수익

이하 유튜브 '최홍철'
이하 유튜브 '최홍철'

최근 10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 산범이 수입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최홍철'에는 '고딩 일진 20살 산범의 한 달 수익은?'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유튜버 최홍철은 산범에게 "돈 얼마나 벌었나요?"라고 질문했다.

산범은 "엄청 커요. 높낮이가"라면서 "(수익을) 말해도 돼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처음에는 100, 200, 300 이렇게 올라가다가 최근에 랩을 했어요"라며 "그게 뜬 거죠. 그래서 2000만 원…"이라고 수익이 크게 증가했음을 밝혔다.

놀란 최홍철은 "한 달에요?"라고 재차 물었고 산범은 "예. 딱 2천 찍었어요"라고 대답했다.

산범은 "그게 많다고 생각했어요"라면서 "근데 다른 사람하고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면 또 별로 많지가 않아요"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산범은 지난 7월 유튜브를 통해 '고딩 일진 랩'을 3편으로 나눠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1000만 회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유튜브, 최홍철
home 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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