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꼭 봐야 한다.." 네이버에 역대급 이 영화가 무료로 풀렸다

역대급 내용 전개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영화가 네이버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18일 9월 마지막 주차 무료 영화 리스트를 공개했다. 매주 무료로 영화를 공개하고 있는 '이주의 무료영화' 코너를 통해 제공된다.

리스트가 공개되자 팬들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는 2007년 개봉작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다. 조엘 코엔과 에단 코엔 형제가 만든 작품으로, 기자·평론가 평점 8.63점, 관람객 평점 9.22점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오는 10월 1일까지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후 2일간 시청할 수 있다. 2일이 지나면 다시 반납되는 형태다. 이외에도 '친구와 연인사이', '스타트렉 다크니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등이 같은 날까지 제공된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우연히 200만 달러가 들어있는 가방을 손에 넣은 르웰린 모스(조슈 브롤린)이 살인마 안톤 쉬거(하비에르 바르뎀)의 눈을 피해 도망치는 추격전을 다룬다. 철학적인 내용과 인상적인 연출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 속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 분장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박나래가 바르뎀 분장을 통해 큰 호응을 받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