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아프리카TV BJ, 과거 탈탈 털렸다
2020-09-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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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사실 들통난 여자 BJ
생방송 중 사실 폭로된 여캠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하는 짱다가 유흥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7일 짱다의 시청자 A씨는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에 글을 남겼다. A씨는 "지금 너 때문에 계속 연락 온다. 내가 왜 너 때문에 피해를 봐야 하냐. 가만히 잘 살고 있었는데 왜 피해를 주냐. 사과 안 하면 다 까버리겠다"라고 글을 남겼다.
당시 생방송 중이던 짱다는 친구 일이라며 이를 무시했지만 A씨는 "친구 좋아하네. 사과 안 하면 녹음파일도 공개한다"며 글을 올렸다.
A씨의 글을 본 짱다는 급히 방송을 종료한 후 BJ김인호와 함께 생방송에서 "유흥업소에서 짦게 일했다.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죄송하다. 하지만 2차(성매매)는 하지 않았다"며 사과 방송을 했다.
유흥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인정한 짱다는 아프리카TV에 올라온 영상, 인스타그램 게시물 등을 삭제한 후 잠적했다. 짱다는 최근 아프리카TV에 데뷔한 BJ로 지난 6일부터 김인호와 우결 컨셉 방송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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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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