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대위 "3번 입냄새…본능적으로 숨 쉬지 말라고 했다"

2020-09-0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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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Q&A 영상 올린 이근대위
“3번 입 냄새 지독했다”

이하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이하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이근 대위가 가짜사나이 3번 훈련생 입 냄새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이근대위 ROKSEAL'에 '이근 대위의 모든 것 | Q&A'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이근 대위가 자신에 관한 질문에 친절히 답변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근 대위는 "가짜사나이에서 3번 훈련생 입 냄새가 지독했나요?"라는 질문에 "저한테는 그게 웃긴 상황이 아니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3번 교육생 응급처치 교육 당시 얘(3번 교육생)가 숨을 쉬고 있을 때 그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며 "너무 지독했다. 너무 지독해서 어떻게 계속 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지 고민을 잠깐 했다"고 말했다.

이하 유튜브 '이근대위 ROKSEAL'
이하 유튜브 '이근대위 ROKSEAL'

그는 "그래서 제가 너무 급하게 말했다. 저의 본능이었다. 숨 쉬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근 대위는 "3번 교육생 입 냄새는 사실 되게 지독했다"고 첨언했다.

유튜브, '이근대위 ROKSEAL'
home 최정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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