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얼굴이 고민이었던 미나상, 남자친구와 함께 '대박 소식' 전했다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크게 화제를 모은 SNS 인플루언서 겸 유튜버 미나상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미나상은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함께한 파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짧은 소감을 남겼다. 그는 "살다 보니 나도 꽃신이란다! 남자친구가 앞으로 90년만 친하게 지내자고 했다!"라는 말과 함께 "#곰신, #꽃신"이라고 태그를 달았다.

미나상은 오랜 시간 교제해 온 남자친구가 드디어 전역한 것을 공개하며 곰신에서 꽃신이 된 사실을 알렸다. 40만 팔로워를 보유 중인 미나상은 수많은 네티즌의 축하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현재 유튜버 활동도 겸하고 있다.

지난 6월 미나상은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당시 그는 피나는 노력에도 얼굴 살이 빠지지 않아 커 보이는 게 고민이라고 털어놓으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