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남동생 집까지..” 나혼산 박나래 장면, 시청자 비난 폭주한 이유 (영상)

개그우먼 박나래가 남동생에게 신혼집을 선물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남동생 부부의 집을 찾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임신한 올케를 위해 선물을 사들고 광주의 남동생 부부 집으로 향했다.

남동생 부부의 집을 처음 와본 그는 "집이 너무 좋다"고 말하자 남동생은 "며칠을 쓸고 닦았다"고 답했다.

이어 집을 소개해 달라는 제작진의 말에 남동생 부부는 "일단 자가는 아니고 전세고 누나가 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는 무지개회원들은 남동생을 위한 박나래의 통 큰 선물에 놀라워했다. 회원들의 반응에 부끄러워하던 박나래에게 한혜진은 "나도 남동생한테 전화 오겠다"면서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훈훈한 내용과는 다르게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근데 박나래 동생 집을 왜 봐야 되는 건지...", "진짜 미안한데 이 프로 나 혼자 사는 거 맞죠? 갑자기 헷갈려서 그나저나 어젠 처음으로 나래 씨 편이 재미가 없더라구요", "증여세는 잘 냈겠지?", "증여세는 잘 내셨겠죠? 매번 선한 영향력 주겠다고 하셨으니. 위법은 안 했겠죠?" 등 좋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댓글에 다른 네티즌들은 "불편하면 보지 마라", "이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 "남동생 맨날 나오는 것도 가끔 나오는데..", "댓글 너무하다" 등 선 넘는 일부 댓글에 지적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