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팡·임다가 이번 뒷광고 사건에서 가장 악질인 이유

2020-08-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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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뒷광고 사건에서 가장 악질
내돈내산이라고 거짓말

유튜버 양팡과 임다가 이번 뒷광고 사건에서 가장 악질이라는 비난을 받고있다.

앞서 지난 5일 양팡은 다수의 영상에서 돈을 받고 광고를 진행했지만 누리꾼들에게는 광고가 아닌 척 기만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하 유튜브, 양팡
이하 유튜브, 양팡

임다도 똑같은 상황이다. 임다는 지난해 7월 ‘내 돈 내고 직접 받은 스마일 라식 수술 후기’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내 돈 내고 직접’이란 사실을 강조한 이 영상에는 해당 병원의 위치와 전화번호부터 상담 및 수술받는 전 과정이 상세히 소개했다.

둘은 자신이 직접 댓가를 지불한 척했지만 모두 돈을 받고 집행한 광고로 시청자를 기만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누리꾼들의 분노가 양팡과 임다에게 집중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뒷광고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진짜 뒷통수 너무 쎄게 맞았다", "혹시라도 복귀 예정이면 접어라", "돌아와도 안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양팡은 사과문 대필논란, 과거 중국몽 발언 논란, 다케시마 논란 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또 채널의 영상을 삭제하지 않고 비공개로만 전환했다.

유튜브 채널은 조회 수는 그대로고 영상만 비공개 처리된 것을 본 누리꾼들은 "벌써 복귀 각 재고 있는 것 아니냐"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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