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친 작가가 어디 있냐더니…”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 신작 제목 상태
2020-08-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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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연재 마치고 새 작품 시작한 조석 작가
누군가의 살인 후기라는 스릴러 새 웹툰 제목 화제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 연재를 마친 조석 작가가 신작 연재를 시작한 가운데 새 웹툰 제목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네이버 웹툰에는 조 작가의 신작 '후기'가 정식 연재됐다.
후기는 무가지(무료로 배포되는 신문)에 연재되던 삼류 소설이 사실은 누군가의 살인 후기라는 내용의 스릴러 웹툰이다.

눈에 띄는 점은 후기라는 제목이다. 조 작가는 앞서 마음의 소리 후기 2화에서 "후기가 신작인 X친 만화가가 어디 있어"라는 농담을 던졌다.
그런데 자신의 농담과는 다르게 마음의 소리 연재를 종료하자마자 웹툰 제목을 후기로 정하고 연재를 시작한 것이다.
후기에서조차 '떡밥'을 회수하는 조 작가의 센스 넘치는 모습에 독자들은 칭찬과 함께 신작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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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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