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야하다…” 박성광 아내가 단 '60초'로 충격 안겼다 (영상)

방송인 박성광 예비 신부가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성광과 여자친구 이솔이가 신혼집 정리에 나섰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짐을 정리하던 이솔이는 갑자기 예고 없이 2층으로 올라갔다. 화장실에 들어간 그는 안무 의상으로 갈아입고 나타났다.

박성광은 당황했다. 그는 "너무 야해"라며 애써 시선을 피하려는 듯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이솔이가 이런 옷을 입은 이유는 폴댄스를 추기 위해서다. 평소 취미 활동으로 오래 해온 폴댄스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다.

이솔이는 방에 설치된 폴에 매달려 빙그르르 돌거나 한쪽 팔로만 지탱하며 허리를 꺾었다. 다양한 동작은 그 자체로 아름다웠다. 박성광은 멍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반한 듯 눈엔 사랑스러움이 가득했다.

시청자들 반응도 뜨겁다. 관련 영상 댓글 창에는 "봉춤에 편견이 있었는데 싹 사라졌다", "너무 아름답다", "이렇게 잘하는 게 갑자기 준비한 게 맞냐", "진짜 매력적이다. 박성광 부럽다" 등 다양한 의견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