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쿠들 기만…" 끝까지 뒷광고 아니라던 보겸, 빼박 증거 나왔다

BJ보겸의 뒷광고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 정배우가 다시 한번 그를 저격했다.

정배우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에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까지 올렸던 영상들도 뒷광고라고 생각하는데 반발이 많더라. 그래서 이번에는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정배우에 따르면 보겸은 지난 5월 15일 BBQ 먹방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내돈내산 주작을 한 뒷광고였다. 광고 표시 또한 하지 않았다.

보겸은 앞서 정배우의 뒷광고 주장에 '유료 광고 포함' 표시를 아웃트로에 표시를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BBQ 영상에는 그런 표시조차 없었다.

보겸은 당시 영상에서도 "BBQ 영상은 광고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9일 보겸이 올린 2차 해명 영상에서 그는 "BBQ 영상은 알아보기 힘든 광고였다"라고 시인했다.

정배우는 "광고대행사에서 BBQ 영상 뒷광고를 넣으면서 해시태그로 특정 단어 몇 개를 숨김태그로 부탁했다. 보겸 영상에는 이 태그가 달려있다. 이는 상해기, 양수빈 또한 일치한다"고 말했다.

정배우는 "양팡도 BBQ 영상이 있었는데 숨김 처리했다. 보겸은 끝까지 시청자를 기만한 것"이라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