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욕까지…” 오늘자 김원효가 공개한 충격적인 악플 수준 (+사진 3장)

개그맨 김원효가 악플러에게 온 DM(인스타그램 메시지)을 공개했다.

8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이 미친X 같이 잡아봅시다. 기사에 댓글을 못 다니깐 악플러 애들이 미쳐 날뛰는구만"이라며 악플러가 보낸 DM과 실명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악플러는 김원효에게 "정신 줄 챙기고 살아 어설픈 녀석아. 일 못해서 욕 처먹어가면서 집중 못 하고 대가리 처박히지 말고"라고 말했다.

또한 김원효가 "경찰서에서 보자"며 경고하자 악플러는 "너는 돌이킬 수도 없다. 니가 신고해도 난 니 뒤질 때까지 지켜본다"고 전했다.

같은 날 김원효는 "가족은 안 건드리는 법인데... 현상금 100만 원. 이놈 아신다면 제보해 주세요. 결정적인 증거 다 받습니다. #경찰이 못 잡으면 내가 다 잡는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DM을 공개했다.

악플러는 과거 김원효가 놀러 간 사진을 보내며 "사는 게 힘들어서 물가로 기어나갔네. 우리 김원효가. 한강 다리 가서 일찍 자X해라. 왜 사나 싶다. 니 애X를 닮아서 그런가 하는 짓도 니 애X네"라며 악담을 퍼부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정신이 아니네", "원효 씨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왜 저러고 사냐", "미친 X이네", "해도 해도 너무하네", "선 넘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