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쓰들 모여라…” 칭따오, '무알콜 맥주' 출시했다 (사진)

2020-08-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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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거 맛 그대로 구현한 '칭따오 논알콜릭' 출시
기존 맥주보다 몰트 2배 이상 첨가해 깊은 맛

맥주 브랜드 칭따오에서 '무알콜 맥주'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칭따오는 알코올이 거의 함유돼 있지 않은 무알콜 맥주 '칭따오 논알콜릭(THINGTAO Non Alcoholic)'을 출시했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내일을 위해 마음 편하게"라는 모토로 알코올 도수가 0.05%밖에 되지 않는다. 국내에서 도수 1% 미만 맥주는 '무알콜'로 분류된다.

이하 칭따오
이하 칭따오

'칭따오 논알콜릭'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것은 바로 깊은 맛을 제대로 구현했기 때문이다. 칭따오 브루어리 제조 공정을 그대로 거치면서 최종 단계에서 알코올을 날려 보내 라거 특유의 맛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기존 맥주보다 몰트 역시 2배 이상 첨가했다.

칼로리 또한 1병(330ml)에 63kcal에 불과해 현재 국내에서 시판 중인 일반 맥주 1캔(500ml) 평균 칼로리인 236kcal(한국소비자원 기준)과 비교해 절반 이하 칼로리를 자랑한다. 지방과 콜레스테롤 역시 모두 '0%'로 다이어트를 걱정하는 이들도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온라인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무알콜 맥주는 '성인용 탄산음료' 군에 속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 배송 받을 수 있다.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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