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단 '두 글자' 올린 블랙핑크 리사, '뒷광고' 논란 의식했나 (사진)
2020-08-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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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스타 팔로워 1위 여가수의 명품가방
짧고 굵게 알린 협찬 사실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리사가 SNS에 올린 글이 주목받고 있다.
6일 오후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란색 반팔 니트에 짧은 청치마를 매치한 리사가 담겼다. 반듯한 네모 모양의 미니백을 든 채 남다른 미모가 돋보인다. 특히 리사는 사진과 함께 "#협찬"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가수 강민경, 먹방 유튜버 문복희, BJ 양팡 등 일부 유명인들은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에 협찬, 광고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내 돈을 주고 내가 산 이른바 '내돈내산' 제품인 듯 홍보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PPL 논란을 의식한 거 같다", "간결하고 좋네", "리사 진짜 예쁘다", "리사는 뮤즈라서 안 해도 괜찮을 텐데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10월 2일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전격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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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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