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왜 그랬는지…” 강형욱, 과거 발언에 모든 걸 내려놨다
2020-08-09 10:20
add remove print link
강형욱“강조되고 반복되는 소리는 강아지를 불안하게 해요”
강형욱, '미키 어머니'에 자리 빌어 공식적으로 사과해
강형욱 훈련사가 과거 발언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서는 "강조되고 반복되는 소리는 강아지를 불안하게 하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강 훈련사는 강조되고 반복되는 소리는 강아지를 불안하게 하나요? 라는 질문에 "제가 왜 이렇게 까불었는지 모르겠다"며 "그때 어머니가 너무 큰 실수를 하거나 그런 건 아니었는데 제가 그때 좀 오버했다"고 사과했다.
앞서 강 훈련사는 모 방송에서 "강조되고 반복되는 소리는 강아지를 불안하게 해요"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해당 방송분은 클립 영상으로 여러 커뮤니티에 게재되며 '밈' 화 됐다.
강 훈련사는 "이게 뭔지 안다. 그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제 행동이 너무 재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훈련하다 보면 엄청 집중한다. 직업병인지 몰라도 설득을 못 하면 미쳐버리겠다"며 "그러다 보니 이런 행동을 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전설의 짤…", "의문의 사과방송", "썸네일 보자마자 미친 듯이 웃으면서 들어왔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