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저걸?” 더콰이엇이 불교 방송에 나와 착용한 '예상 못한 목걸이'
2020-08-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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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TV에 출연한 더콰이엇
'JESUS PEACE(지저스 피스)' 목걸이 착용
래퍼 더콰이엇(신동갑)이 불교 방송에 출연할 때 'JESUS PEACE(지저스 피스)' 목걸이를 걸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8일 더콰이엇은 불교TV와 국립중앙박물관이 기획한 '특별한 초대'에 출연했다. 국립중앙박물관장이 경천사 십층석탑을 설명했다. 더콰이엇은 박물관장이 하는 설명을 경청했다.
박물관장은 더콰이엇에게 노래 '진흙 속에서 피는 꽃'이 불교적 영감을 받아서 만들었냐고 물었다. 더콰이엇은 "막연한 마음으로 만들었다"라며 "쉽지 않은 환경에서 저의 꿈을 갖고 음악을 하는 것을 '진흙 속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라는 은유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더콰이엇이 불교방송에 나왔다는 얘기가 커뮤니티에 전해졌다. 커뮤니티 '더쿠' 이용자가 더콰이엇이 방송에서 매고 나온 목걸이를 주목했다. 이용자는 "더콰이엇이 '지저스 피스' 목걸이를 걸고 불교방송 출연했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더콰이엇이 착용한 목걸이는 금으로 만들어진 목걸이다. 목걸이는 예수 얼굴을 본떠 만들어진 제품이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종교대통합", "오빠가 왜 거기서 나와?" 등 다양한 반응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