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선정' 콘서트 수익 순위에서 유일하게 이름 올린 한국 가수 (+움짤)
2020-08-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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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가 선정한 콘서트로 가장 돈 많이 번 가수 순위
한국 가수 중 유일하게 순위 안에 든 방탄소년단
빌보드에서 발표한 2019년 전 세계에서 콘서트로 가장 돈 많이 번 가수 순위에 한국 가수 중 유일하게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 '최근 콘서트로 가장 많은 돈을 번 가수 순위'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빌보드 결산 내용은 2019년 12월에 발표됐지만 다시 또 화제가 됐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19년 연말 박스 스코어 차트(2019 Year-End Boxs core Charts)에서 3위를 차지했다. 40명이 줄지어진 순위 안에서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총 42번 공연만으로 2300억 원가량을 벌어 드렸고, 1위 에드 시런과 2위 핑크
다음으로 높은 공연 수익을 기록했다.
아울러 단일 공연장 매출 성적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톱 25 박스 스코어'에서 6위(미국 로즈볼 스타디움), 10위(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 12위(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13위(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14위(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16위(미국 시카고 솔저 필드), 25위(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등 가장 많은 공연장을 순위에 진입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