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복희 먹방 영상에서 누가 '지금' 이라고 속삭이는 소리가 들려요” (영상)
2020-08-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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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복희 먹방 영상에 논란이 터졌다
6분 17초에 누가 '지금'이라고 속삭인다
문복희 먹방 영상에 논란이 터졌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문복희 채널에 공개된 '후루트링 첵스파맛 첵스초코 콘푸로스트 시리얼 먹방! 비요뜨 에너지바까지 리얼사운드'라는 영상에서 논란이 터졌다.
누리꾼들은 유튜브 영상에 "6분 17초에 누가 '지금'이라고 말하는데 너무 소름 돋는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영상 속 문복희는 입에 음식물을 넣고 있어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누군가가 '지금'이라고 속삭이는 소리가 들린다.
'지금'이라는 소리가 나온 뒤 문복희는 음식을 바로 입으로 가져가 먹방을 이어간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누가 지금이라 속삭여요 뭐에요...?", "이것도 광고냐", "좀 충격적이다...", "소름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문복희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유튜브를 시작하고 광고를 표시함에 있어서 정직하게 행동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라고 사과했다.
또 “광고임에도 광고임을 밝히지 않았던 적이 있다”라며 “광고가 시청자들의 구매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심각성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고 확실하게 광고임을 밝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간과했다. 정말 죄송하다. 해당 영상들은 규정에 맞춰 수정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