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서 '이것'까지 봤다…" 블랙핑크, 충격 고백했다 (영상)
2020-08-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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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서 연습생 시절 회상한 블랙핑크 멤버들
바퀴벌레부터 지네까지 목격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가 눈물겨웠던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1일 블랙핑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4/365 with BLACKPINK' 5화를 게시했다.
영상 속 블랙핑크 멤버들은 식사 후 가진 디저트 타임에서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제니(김제니·24)는 "그때 우리가 돈이 없었다"라면서 "장을 봐도 계란, 딸기잼 위주로 살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루 한 끼는 꼭 딸기잼이 뿌려진 스크램블 에그로 먹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진 이야기는 더욱더 놀라웠다. 과거 바퀴벌레, 지네와 함께 살았다고 고백한 것이다.
제니가 "저희 바퀴벌레랑 같이 살았죠"라고 하죠 로제(박채영·23)는 허공에 손을 크게 그리며 지네의 존재도 언급했다.
고개를 끄덕이던 멤버들은 "(지네를) 잡지도 못했다"면서 "컵에 가둬놨더니 옆에 다른 벌레가 있었다"고 열악했던 그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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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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