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당한 후 '풀악셀' 밟고있는 국대떡볶이 대표 페이스북 상황
2020-08-0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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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고소당한 국대떡볶이 대표
SNS에 “문재인, 조국, 임종석은 공산주의자” 거듭 게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고소당한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가 "조국은 공산주의자"라고 거듭 주장하고 나섰다.
김상현 대표는 2일 페이스북에서 "조국 교수가 저를 형사 고소했다고 한다. 이 기회에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 문재인, 조국, 임종석은 공산주의자다"라고 적었다.



김 대표는 같은 내용의 글을 '문재인 대통령은 공산주의자'라는 주장을 담은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첨부하며 다시 한 번 올렸다. 추가로 "조국은 공산주의자다"라는 글을 '조국은공산주의자'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상현 대표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하고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해 9월 24일 페이스북에서 "조국은 코링크를 통해서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 "#문재인은공산주의자', '#코링크는조국꺼'라는 메시지가 더욱 퍼졌으면 좋겠다"고 적은 바 있다.
당시 김 대표는 "확인되지 않은 거라 문제가 된다면 저를 고소해달라"면서 "감옥에 가야 한다면 기꺼이 가겠다"고 덧붙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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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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