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취향으로 쫓겨났다…” 충격 폭로 전한 '달라졌어요' 최명수 근황

2020-07-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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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버로 활동 중인 '달라졌어요' 최명수
최명수 “나는 소아성애자…자랑이 아니라 사실”

EBS '달라졌어요'
EBS '달라졌어요'

유튜버로 활동 중인 최명수가 자신을 소아성애자라고 밝혀 논란에 휩싸였다.

최명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독자와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이 소아성애자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어린이 만화에서도 딸감 찾는 거임? 대단하다"라는 누리꾼 댓글에 "나 소아성애자인데 야동 안 보고 야애니 본다"고 답글을 남겨 충격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그게 사실이라면 교회를 가지 마라", "자랑이다"라며 다그쳤다.

이하 유튜브
이하 유튜브

그러자 그는 "모든 여아한테 느끼는 건 아니다"라며 "목사 XXX이 난 나름대로 애들을 좋아하는데 또 한편으로는 성욕이 느껴질 때도 있어서 상담했더니 3년 뒤에 그걸로 꼬투리 잡아서 쫓아내고 상담한 걸 엄마한테 말하더라. XXX이야. 목사가 뭐 그러냐"라고 폭로했다.

그는 또 "자랑이 아니고 사실은 사실이니까"라고 덧붙였다.

최명수는 지난 2015년 EBS '달라졌어요'에서 게임 중독자로 출연한 바 있다. 방송에서 그는 온라인 게임에 빠져 어머니에게 욕설을 내뱉는 등 모습을 보여줬다.

이하 EBS '달라졌어요'
이하 EBS '달라졌어요'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그는 최근 구독자 3천 명을 모았다.

유튜브 '최명수'
유튜브 '최명수'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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