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의외…” 모두가 알만한 연예인, 사실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었다

2020-07-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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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개월 동안 2900만 원 대출받은 연예인
김정민, '코로나19'로 행사 거의 없어

가수 김정민 씨가 대출을 받아 생활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지난 27일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 게스트로 출연한 김정민 씨는 한 달 수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정민 씨는 "마이너스다"라며 "정확히 580만 원씩 은행에서 빌려 쓴지 5개월이 됐다. 행사가 거의 한 건도 없어서 슬프다"고 말했다.

MC 박명수 씨는 "그 기분을 담아서 '슬픈 언약식'을 불러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정민 씨는 '슬픈 언약식'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마이너스 580만 원 때문에 감정이 더 실렸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민 씨 인스타그램
김정민 씨 인스타그램

앞서 김정민 씨는 1994년 '그대 사랑 안에 머물러'로 데뷔했다. 이후 '슬픈 언약식', '애인', '굿바이 마이 프렌드' 등 여러 노래로 성공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