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이다 vs 이게 뭐냐…” 반응 심하게 갈린 '키싱 부스 2' 후기
2020-07-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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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개봉한 넷플릭스 영화 '키싱 부스 2'
'키싱 부스 2' 네티즌들 반응
넷플릭스 영화 '키싱 부스 2'가 개봉과 동시에 다양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4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측은 '키싱 부스 2'를 개봉했다.
이번 '키싱 부스 2'에서는 고등학교 졸업반이 된 엘과 대학생 노아가 장거리 연애를 하던 도중 겪는 이야기들이 공개된다.
하버드에 진학한 노아에게 완벽한 여대생 클로이가 접근한다. 엘에게도 훤칠한 외모의 남학생 마르코가 다가와 이들 사이에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된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시즌 2 나왔다길래 넷플 가서 호다닥 봤는데 진짜 시즌 1보다 훨씬 재밌음ㅠㅠㅠ 시즌 3 빨리 주세요", "너무 재밌어요. 기대 이상입니다. 키싱 부스 3도 나오면 좋겠어요", "그래서 대학은 어디..? 시즌 3 나오는 건가? 그러면 좋겠다 너무 재밌어 마르코도 멋있던데 아쉽다" 등의 호평을 보였다.
하지만 "마르코, 레이첼 제외하고 다 욕나오던데요ㅋㅋ 특히 엘", "마르코 잘생김. 솔직히 1편이랑 2편 모두 스토리가 너무함. 그냥 킬링타임용. 감동이나 뭔가를 얻을 순 없었음", "마르코랑 잘 됐으면 했는데 이건 뭔지 결말이 참" 등의 아쉬운 평가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