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로워 보여...” 고3 민서공이, 성형수술 이후 확 달라졌다

2020-07-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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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민서공이 성형수술 애프터 사진
민서공이 “더 이상 포토샵 안 해도 된다”

유튜버 민서공이(김민서)가 성형 후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민서공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다이어트 빡세게 하는 중", "붓기 언제 빠져" 등 내용으로 사진을 공개했다. 이전보다 또렷해진 눈매와 달라진 콧대 등이 눈길을 끈다.

이하 민서공이(김민서) 인스타그램
이하 민서공이(김민서)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SNS 이용자들은 "확실히 전보다 잘생겨졌다", "지금도 이미 잘생겼는데 얼마나 더 잘생겨지려고", "수술 너무 잘 됐다", "붓기 안 빠져도 잘생겼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민서공이는 유튜브에 성형수술 상담부터 받은 이후 일상까지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의사에게 직접 "매부리코, 무턱, 오른쪽 눈 흐리멍덩한 것을 고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눈과 코 성형을 하고 턱 필러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이하 유튜브 '민서공이'
이하 유튜브 '민서공이'

SNS에서와 달리 유튜브 시청자들은 그의 행동에 난색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처음엔 짜증 났는데 이젠 너무 안쓰럽고 위태로워 보인다", "안쓰럽고 기괴하다", "박보검 되려고 용쓴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성형은 자기만족이라고 하는데 만족하시나요? 남 눈치 보면서 얼굴 바꾸면 끝이 없대요. 걱정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민서공이는 성형수술과 관련해 "더 이상 포토샵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저의 콤플렉스들 교정하고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민서공이는 한 방송에서 '박보검 닮은꼴'로 알려져 유명세를 얻었다. 그는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이하 성형 전 사진 / 이하 민서공이 인스타그램
이하 성형 전 사진 / 이하 민서공이 인스타그램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