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느낌이...” 유독 '같은 옷' 자주 입는 제니-조이 (사진 12장)
2020-07-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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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와 레드벨벳 조이의 패션
같은 옷 입었을 때 제니와 조이 느낌
유독 스케줄을 소화할 때 같은 옷을 입게 되는 두 아이돌이 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레드벨벳' 조이다.
지난 22일 조이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이용해 최근 촬영한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이는 독특한 랩 형태 셋업 수트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헤어는 자연스럽게 옆으로 땋아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냈다.
앞서 제니도 같은 수트를 입었던 모습이 포착됐다. 조이와 마찬가지로 수트 안에 셔츠를 입거나 하지 않았다. 특히 제니는 과감하게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헤어스타일은 깔끔하게 정리해 묶은 포니테일을 연출했다. 볼드한 링 귀걸이를 매치하는가 하면, 화이트 포인티드 토 펌프스를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마저 자아냈다.
해당 사진들이 주축이 돼, 두 사람이 그동안 같은 옷을 입었던 사진들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됐다. 누구 하나 우위를 가릴 수 없이 각자의 느낌을 살린 멋스러운 코디로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온라인 이용자들은 "조이 고급지다", "제니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그냥 둘 다 예쁘다", "둘 다 잘 어울린다", "둘 다 소화력이 장난 아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트위드 소재의 크롭탑과 미니스커트, 하얀색 나시 크롭탑, 자켓 사진이나 화보에서 입은 레트로풍 블라우스 등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한 제니와 조이의 사진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