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괴롭힘 폭로한 권민아, 근황 사진에서 심상치 않은 정황 포착됐다 (사진)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27) 씨가 인스타그램으로 근황을 알렸다.

22일 권민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는 말줄임표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권민아 씨는 조명을 받으며 모델 포즈를 선보였다.

카메라를 응시하기도 하고 시선을 피하기도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데 한 사진에서 노출된 권민아 씨의 손목이 눈길을 끌었다. 손목에 상처가 난 흔적이 보였기 때문이다.

최근 권민아 씨는 AOA 활동 시절 10년 동안 멤버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며 정신적 트라우마를 호소한 바 있다.

지민은 권 씨를 찾아가 사과했지만 권 씨는 사과의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았다며 추가 폭로를 했다. 지민은 결국 AOA에서 탈퇴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