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인간…” 극단적 선택 시도했던 BJ 여순, 놀라운 소식 전해졌다

생방송 중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던 여성 BJ의 놀라운 근황이 알려졌다.

아프리카TV에서 활동했던 BJ 여순이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한 소식이다. 최근 그는 취업에 성공했다.

(주)크리오아시아는 '국내 최초 냉동인간'을 내건 한국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강아지 복제, 체세포 보관, 항암치료 솔루션, 화장품 무역, 명품 유통이라 소개돼있다.

지난 5월 어버이날 50대 남성이 1억 원을 내고 크리오아시아와 냉동인간 이용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그는 암으로 숨진 어머니가 보고 싶어 이런 결정을 내렸다.

여순이 이 회사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 4월 7일 여순은 아프리카TV 생방송 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이후 '미풍양속 위배'로 방송 영구 정지를 당했다. 이때문에 그의 인스타그램엔 근황을 궁금해하는 댓글이 최근까지도 이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