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주작 아닙니다" 살해 협박 받았다고 고백한 철구

2020-07-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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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 받았다고 고백한 철구
철구가 경찰서 앞에서 한 말

이하 유튜브 '철구형 (CHULTUBE)'
이하 유튜브 '철구형 (CHULTUBE)'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철구(이예준·30)가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7일 철구는 유튜브 방송에서 "제가 라식 수술 때문에 방송을 쉬고 있는데 주위에서 연락이 ‘절 죽이겠다’는 방송을 봤다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저도 굉장히 당황스럽다. 이거 진짜 주작 아니다. 실제 상황이다. 영상을 찾아봤는데 BJ 3~4명이 방송 중 절 죽이겠다며 집 주소를 가르쳐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철구는 "이게 그 BJ가 어그로를 끌어서 저랑 합방을 하려는 건지, 아니면 그냥 욕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당황스럽다. 만약에 합방을 원하는 거라면 연락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철구는 경찰서 앞에서 "이 영상을 보고 있다면 연락달라. 메일 수조까지 남겼다. 그래도 진짜라면 경찰서에 가겠다"고 마무리했다.

유튜브, 철구형 (CHULTUBE)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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