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팔까지…” 임한결 대놓고 저격한 것 같다는 서민재 근황
2020-07-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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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글 남긴 서민재
임한결 저격한 것 같다는 서민재
채널 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3'에 출연했던 서민재 씨가 임한결 씨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서민재 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한테 한 말이랑 다르다"라는 문구를 올렸다. 동시에 서민재 씨가 사용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정의동, 이가흔, 천인우 씨 등 다름 출연진들은 팔로우가 돼 있지만 임한결 씨는 언팔이 돼 있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임한결 씨가 올린 사과문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보였다. 두 사람은 '하트시그널 3'에서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방송이 끝난 직후 임한결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서민재 씨에게 선물했던 튤립 사진을 올리고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를 튤립으로 장식해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사귀는 것 아니냐"며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지난 15일 방송된 에피소드에서 서민재 씨는 "이성적인 관계에서는 멀어지고 좋은 친구로 남아있다"며 임한결 씨와의 관계를 설명했다.
이에 임한결 씨는 지난 자신의 SNS에 "얼마 전 제가 인스타그램에 잠시 튤립 사진을 올렸던 점, 제가 운영하는 매장에 튤립을 꽂아 뒀던 것에 대해 사과드리고자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라며 "다시 돌아와 튤립에 대한건 제가 잘못한 게 맞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가게 홍보를 위해 튤립을 이용하고 다른 출연진을 이용했다는 생각이 드시게 한 책임이 저에게 있습니다"라며 서민재 씨와의 사이를 오해하게 만든 점을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