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나온다고?” 마약 논란 후 아이콘 탈퇴한 비아이가 나타난 곳
2020-07-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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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근황
마약 사건 이후 근황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와이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 비와이는 물품을 기부하기 위해 아동 봉사단체를 찾은 모습이다.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는 비아이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였다. 비아이는 마약 사건 이후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6월 16일 법원은 한서희 씨에게 마약류 관리에 의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추징금 87만원, 보호관찰, 120시간 약물치료 강의 명령을 내렸다.
이 과정에서 한서희 씨는 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웠고,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구매 및 투약 정황을 검찰에 고백했으나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또 비아이 관련 진술을 바꾼 이유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자신을 협박 및 회유했기 때문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불거진 직후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던 비아이는 지난해 9월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이후 혐의를 일부 인정,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경찰은 지난해 9월 18일 비아이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에 아이콘은 비아이를 제외한 6인조로 팀을 개편, 지난 2월 발매한 3번째 미니 앨범 'i DECIDE'(아이 디사이드)로 2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