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으로 말 많았던 유재석·이효리·비, 결국 이런 결정 내렸다

2020-07-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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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유재석·이효리·비)가 전한 소식
역대급 행보

그룹 싹쓰리(유재석·이효리·비)가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17일 일간스포츠는 한 관계자 말을 인용해 "싹쓰리가 데뷔곡으로 선정한 '다시 여기 바닷가'와 '그 여름을 틀어줘' 외에 솔로곡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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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놀면 뭐하니?´ 싹쓰리 유재석X이효리X비, 솔로곡 추가 발표 한 방송관계자는 17일 일간스포츠에 ”싹쓰리가 데뷔곡으로 선정한 ´다시 여기 바닷가´와 ´그 여름을 틀어줘´ 외에 솔로곡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앞서 MBC ´놀면 뭐하니?´ 혼성 그룹 프로젝트를 통해 ´싹쓰리´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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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MBC '놀면 뭐하니?' 혼성 그룹 프로젝트를 통해 '싹쓰리'로 데뷔를 준비 중이던 유재석, 이효리 씨, 비(정지훈)가 각자 솔로곡도 욕심을 낸 바 있다. 싹쓰리가 추구하는 색깔 외에 개별적인 색채를 담은 곡도 발표하고 싶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 씨는 앞서 '놀면 뭐하니?' 예고에 등장한 것처럼 '박토벤' 박현우와 재회, '두리쥬와'를 솔로곡으로 삼고 작업에 들어간다. 이효리 씨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를 만나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 곡 외에 다른 곡으로 솔로곡을 준비 중이다. 비는 절친 이현승 작곡가와 협력해 솔로곡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음원 발표 날짜는 미정이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앨범 재킷 촬영 현장과 타이틀 곡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싹쓰리의 데뷔가 8일을 남겨둔 가운데, 싹쓰리를 위해 글로벌한 최강 드림팀이 모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싹쓰리만의 뉴트로 감성을 200% 끌어올려 줄 이들은 포토그래퍼 홍장현과 뮤직비디오 감독 룸펜스다. 2020년 여름 가요계 최고의 화제성을 기록하고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싹쓰리의 역대급 행보에 글로벌한 화룡점정을 찍게 됐다.

2020년 가요계를 강타할 싹쓰리와 새로운 뉴트로 감성 비주얼을 탄생시킬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들의 만남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