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귀국…" 해외 떠났던 윤종신, 갑작스레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2020-07-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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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속 해외 머물던 윤종신
갑자기 인스타그램으로 소식 전해
'이방인 프로젝트'로 해외를 떠돌던 가수 윤종신 씨가 다소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렸다.
13일 윤종신 씨는 인스타그램에 공항 사진 한 장과 함께 급하게 귀국했다는 말을 전했다. 그가 갑자기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는 어머니 때문이다.
윤종신 씨는 "어머니께서 갑자기 위중해지셔서 급하게 귀국하여 검사받고 자가 격리 시작했다"며 "모두 건강하셔한다"고 말을 남겼다.
그는 앞서 지난해 9월 출국을 앞두고, 어머니를 걱정하는 글과 사진을 올려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윤종신은 2020 월간 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출국했다.
당시 윤종신은 "2010년 시작한 '월간윤종신'이 2020년 10주년을 맞게 된다"며 "2020년 월간 윤종신은 제가 살아온 이곳을 떠나 좀 더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곳을 떠돌며 이방인의 시선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보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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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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