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 아니었네…” 송대익 친구 서도균, 남들 몰래 이러고 있었다

2020-07-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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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치공 주작' 공범으로 지목된 서도균
송대익과 함께 고소당할 위기 처한 서도균

유튜브, '송대익 songdaeik'
유튜브, '송대익 songdaeik'

송대익 씨와 함께 '피자나라 치킨공주' 주작 사건 공범으로 지목된 서도균 씨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유튜버 주작감별사는 '서도균 씨에게 신고 당했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이하 유튜브, '잠깐만TV - 주작감별사'
이하 유튜브, '잠깐만TV - 주작감별사'

앞서 주작감별사는 지난 8일 서도균 씨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스토커 영상과 중고차 허위매물 영상이 주작이라고 주장했다.

주작감별사는 "송대익 씨와 이민영 씨는 '피나치공' 영상으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서도균 씨는 지금 일주일 넘게 잠수틀 타고 계신데 그동안 뭘 했던 건지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도균 씨가 논란 이후 자기 영상에 댓글을 남겼다가 바로 지웠다. 제가 서도균 씨 중고차 매물과 관련해 주작 영상을 올리자 바로 반박 댓글을 남겼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주작이라는 건 다 안다. 말도 안 되는 변명하지 마라. 참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그는 "서도균 씨가 자기를 비난하는 영상을 저작권 위반으로 신고했다. 그런데 유튜브 측에서 신고받은 영상을 공정 사용, 공정 거래 등과 같은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작감별사는 "신고가 받아들이지 않자 서도균 씨는 지난 4일 한 번 더 신고를 했다. 서도균 씨는 명예훼손과 같은 법 조문까지 들먹이며 영상 삭제를 요구했다. 그리고 지난 9일 영상 편집을 하던 중 저작권 위반으로 경고를 먹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는 바로 반론에 들어가고 있다. 서도균 씨가 신고하더라도 충분히 방어할 자신이 있다. 서도균 씨는 피나치공 주작 사건 이후 어떠한 해명이나 사과를 하지 않고 잠수를 타고 있다. 이렇게 저작권 신고를 열심히 하는 거 보니 유튜브 활동을 다시 하려는 것 같은데 신고 전에 제대로 된 해명이 먼저인 것 같다"며 비난했다.

유튜브, 잠깐만TV - 주작감별사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