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심해져” 매년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이는 '이 동물'

매년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이는 동물은 어떤 동물일까? 대부분 사나운 맹수나 사람들을 떠올릴 것이다.

여름철마다 찾아오는 초대 받지 않은 손님인 이것의 정체는 바로 '모기'다.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모기는 매년 평균 72만 5천명의 사람을 죽여 사람을 위협하는 1순위 동물이 되었다. 2위는 47만 5천명을 죽이는 '사람'이다.

모기는 사람의 피를 빨아들이는 순간에 일본 뇌염, 말라리아, 지카 바이러스 등의 모기매개 바이러스를 옮겨 전염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점점 더워지고 있는 우리나라도 모기가 더 많아지는 만큼 전염병에 대한 위험도 커지고 있다.

아래 실내외 모기 예방법을 통해 올 여름은 모기와의 전쟁에서 벗어나보자.

실외에서 모기 예방하는 법

1. 느슨하고 긴 팔 상의와 긴 바지 입고 양말 신기

- 곤충을 자극하는 붉은색과 노란색 색상은 피하기

2. 체온 낮추기

- 밝은 색 옷을 입기

- 과도한 운동 안 하기

- 기본적으로 체온이 높은 아이들은 유모차에 모기장 사용하기

3. 방충제, 모기기피제 사용하기

- 손, 눈, 코, 입, 상처에 모기 퇴치제 사용하지 않기

- 천연재료: 국화, 민트, 계피, 마늘, 오렌지, 레몬

4. 모기가 많은 지역 피하기

- 숲, 물이 고인 곳, 습한 환경 피하기

실내에서 모기 예방하는 법

1. 하수구, 병기 뚜껑 닫기

2. 출입문, 창문에 방충망 설치하기

3. 출입문 잘 닫고 다니기

4. 고인 물 비우기

5. 모기장 사용하기